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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유머
제목 [한국 전래 동화] 쥐박이 대통령과 부엉이 아저씨 추천: 1  반대: 0
번호 20198 작성자 elelohemh 작성일 09. 7. 10 조회 904 공유

[한국 전래 동화] 쥐박이 대통령과 부엉이 아저씨

 

                                                        원작(原作) : 우국지사 (= 쥐싫어) http://cafe.daum.net/nomuhyun

 

 

옛날 옛적 한국의 수도 서울에 위치한 청와대에는

친일파 명문사학인 '꾸려대학'을 나와서 노가다 십장 하다가 얍삽하게 성공한

쥐박이라는 대통령이 살았대요

평소 싸구려 통닭을 BBQ 치킨이라고 속여 팔아 큰 돈을 벌기를 즐겼던  쥐박이 대통령은

성미가 포학하고 간교해서 전국민들이 쥐박이 대통령을 미워했대요.

국민들은 쥐박이 대통령을 견제해 달라고

봉하마을에 낙향해 살고 있는 부엉이 아저씨에게 울며불며 매달렸대요.  

이것을 눈치챈 쥐박이 대통령은

부엉이 아저씨만 없어지면 세상은 완전 자기 세상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몰래 쥐새끼들을 시켜서 부엉이 아저씨를 그만 절벽에서 밀어버렸답니다.

부엉이 아저씨의 억울한 죽음을 국민들은 금방 알아챘고 쥐박이에게 엄청나게 분노하기 시작했어요.

<쥐박이 대통령>

 

한편, 쥐박이 대통령에게는 쥐순이 여사라는 아내가 있었는데

쥐순이 여사도 남편 못지 않게 간악하고 잔머리가 좋아서,  아 글쎄 300억대 재산가이면서도

한달에 의료보험료를 1만2천원만 내는 알뜰한 살림 방법을 생각해낸 거예요.

그것뿐인줄 아세요? 자녀들은 위장 취업 시켜서 눈먼 세금을 싹싹 다 포탈하질 않나,

명문대학인 꾸려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 위장전입도 여러 차례 했답니다.

<쥐순이 여사>

 

부엉이 아저씨가 죽고나자 쥐박이 대통령은 더욱 권력을 가지고 횡포를 부렸지요.

그러자 소문을 듣고 작은 쥐새끼들이 쥐박이 대통령 밑으로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그 쥐새끼들 중에는 친일파 매국노 자손들, 군부 파쇼 독재 부역자들, 비리 재벌들, 부동산 투기꾼들,

극우파 HID, 해병대 떨거지들이 섞여 있었지요. 특히 땅사마 쥐순이와 어륀쥐 쥐순이는 국민들 사이에도

악명이 높았어요.

<권력을 향해 모여드는 쥐새끼들>

 

 

날이 갈수록 쥐박이 대통령 밑에는 각종 더러운 쥐새끼들이 모여들고 새끼까지 까기 시작해서

온 나라 안은 온통 쥐새끼들로 가득차서 정상적인 사람들은 살 수가 없었어요. 여기도 쥐새끼, 저기도 쥐새끼, 들어가도 쥐새끼, 나와도 쥐새끼... 쥐... 쥐... 쥐... 으악!!!!

<갈수록 버글 버글한 쥐새끼떼들>

 

 

그래서 국민들은 쥐새끼들을 외국으로 팔아버리려고 20~30% 바겐 세일 행사를 열어 봤어요.

하지만, 외국인들도 더러운 쥐새끼를 사갈 생각은 없었답니다. 한마리도 안팔렸지요.

심지어는 굶주리는 북한 사람들도 쥐박이 대통령과 그 똘마니 쥐새끼들을 공짜로 줘도 안가져가려 했어요.

<쥐새끼 바겐세일중>

 

 

국민들이 전부 나서서 자신들을 팔아버리려고 하는 걸 눈치챈 쥐박이 대통령은

시내 거리 광장 한복판에 '쥐박 산성'을 쌓고 그 사이 사이에 숨어버렸지 뭐예요?

국민들은 약이 올라서 어른들은 물론이고 유치원 초등 중고등학교 학생들까지

전부다  나서서 쥐박 산성에 숨어 있는 쥐박이 대통령과 쥐새끼들을 찾아내기 운동을 시작했어요

<쥐박산성과 숨은쥐 찾기 운동>

 

 

바위마다 구멍마다 사이사이 틈틈이 숨어 있는 쥐박이와 쥐순이와 쥐새끼들은

국민들의 끈질긴 추적끝에 마침내 전부 발각되었지요.

"아휴 빼곡해라~ 저 많은 쥐들을 어떻게 다 처리하지?" 국민들은 한숨을 쉬었어요.

<골골마다 빼곡히 배겨 숨어 있는 쥐새끼들>

 

그때였어요...

아 글쎄~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줄만 알았던 '부엉이 아저씨'의 영혼이 갑자기 국민들 앞에 환생해서 나타난거예요~

"국민 여러분, 마~ 지가 이누무 쥐새끼덜얼 싹~다~ 싸그리 잡아 쥑이겟심더.

그라니 마 더이상 불안해 하지 마이소. 누구도 원망 마이소~ 다 쥐새끼덜에 운명 아잉교?"

국민들은 갑작스런 부엉이 아저씨 영혼의 환생에 환호했어요. "노부엉~ 노부엉~ 노부엉~ 만만세~" 

부엉이 아저씨는 쥐들이 듣기 좋아하는 '부동산 투기 만만세' 라는 곡을 마술 피리로 불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마술 피리의 노랫 소리에 홀린 쥐새끼들은 각자 숨어있던 장소에서 하나 둘씩 기어 나와서 저절로 부엉이 아저씨를 따라다녔답니다.

수천, 수만, 수십만 마리의 쥐떼들이 졸졸졸 부엉이 아저씨 뒤만을 따라다녔어요.

<피리부는 사나이로 환생한 부엉이 아저씨의 영혼>

 

 

"부동산 투기 만만세"라는 곡을 좋아하는 쥐새끼들이 너무 많아 모두 한꺼번에 기어나오니까

여러 줄로 정렬해도 공간이 부족해서 할 수 없이 이렇게 겹겹이 쌓여 있어야만 했지요.

<폐기 처분 대기중인 쥐새끼들>

 

 

드디어 부엉이 아저씨는 자신의 뒤를 따르는 모든 쥐새끼들을 데리고

썪은 냄새가 진동하는 더러운 경인 운하로 행진해 갔어요.

쥐새끼들은 마술 피리 소리에 취해서 자기들 죽는다는 걸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지요.

경인 운하에 당도한 부엉이 아저씨는 쥐떼들을 전부 경인 운하속으로 쓸어 넣었어요.

" 마 니넘들이 운하 운하 해쌌으니 마 운하에서 싹다 뒤지거래이~"

부엉이 아저씨 말대로 쥐새끼들은 더러운 경인운하 물에 빠져서 모두 시궁창 시체가 되었답니다.

국민들은 다시 환생한 부엉이 아저씨의 영혼을 꼭 붙잡고 놓아주지 않으려 했지만

부엉이 아저씨는 이런 말을 남기고는 표연히 하늘로 올라갔답니다.

 

" 마 삶과 죽음이 다 인생의 한 조각이 아니겠능교! 작은 비석 하나만 세워주이소~ 허허허 "

<경인운하로 향하는 부엉이 아저씨와 쥐박이 대통령>

 

 

 

이야기 끝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지켜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당신께

2가지를 꼭 갚겠습니다.

당신의 은혜를...

당신의 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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